[ 유럽 여행 ] 독일 루프트한자 후기 - 프랑크푸르트 공항, 뮌헨 공항

 

" 뮌헨 "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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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이에른 주의 대표 주

독일에서 3번째로 큰 도시 ( 1위 베를린 2위 함부르크 )

독일의 금융, 산업, 교통, 통신, 문화, 예술의 중심지 ( 프랑크푸르트와 비슷 )

세계 3대 축제 중 하나, 옥토버페스트 열리는 곳 ( 브라질 리우 카니발, 일본 삿포로 눈 )

분데스리가 최고의 명문 축구팀, FC바이에른 뮌헨이 탄생함

독일가운데서도 맥주로 꼽힘 맥주 진짜 칭찬한다 !!!!

BMW의 고향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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탄탄한 경제력 덕분에 독일인이 가장 살고 싶은 도시 1위에 꼽힌다

 

갑작스럽게 한달 유럽 여행을 준비하게 되면서 ( 그것도 혼자 !!!!! ) 가장 먼저 가고싶다고 느낀 나라는 독일이었다

독일은 2019년, 바우하우스 창립 100주년을 맞아 다양한 전시와 행사들을 열었지만 내가 가는 겨울엔 이미... 끝나있었다

박물관, 미술관 투어에 만족할수밖에 없었지만 ! 자유여행이고 또 배우는 학생입장에서 이번여행을 정리해보려한다

 

인천 공항 - 프랑크푸르트 경유 - 뮌헨 공항 도착  (루프트한자)

 

휴대폰 시계 매번 보기 그러니까 시계 챙겨갔는데 (다이소 5천원) 뮌헨 에어비앤비에 놓고옴;;;

 

후... 나의 뻘 짓에 화가 나서 당 섭취

 

여행 혼자가는 거 티내는 지 미리 사놓은 유심칩과 돼지코를 출국장밖에 놔두고 들어와버렸다

진짜 바보 아니니...? 유심 취소 하고...(수수료 5천원) 분노를 가라앉히려해도 잘 안되서 프레첼 흡입

 

구름 사진으로 마음을 가라앉히자 나는 장시간 비행이어도 꼭 창가쪽을 선택한다 ㅋ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창가 자리에 앉으면 항공도 마음대로 볼 수 있지만

무엇보다 내 옆구리 (?)를 100% 활용할 수 있다

기대서 자도 되고 배개를 기울여 놔도 좋고 

가방을 뭉개도 좋고... ♥♥♥♥

 

 

 

 

 

오면서 영화를 4편이나 봤다. 오후  3시 출발 비행이여서 잠도 안오고... 한국어 자막 지원안되서 강제 영어공부했다

루프트한자 기내식은 잘나온다. 간식-점심-간식-저녁-간식...와우

 

이건 한식인데 양식도 잘나온다 !

 

프랑크푸르트 공항 도착 (경유)

 

환승하러 가는 길

 

나는 블로그에서 프랑크푸르트 공항이 너무 크고 복잡해서 환승할 때 힘들었다는 경고문을 보고 정신차리자 ! 하는 마음으로

공항에 내렸는데 음...뭐...힘든 일은 전혀 없었고 침착하게 독일어를 읽어가며 표지판을 따라가면 내가 원하는 곳에 도착해 있었다 !

숫자로 크게크게 표시가 잘되어있었고 무엇보다 환승하시는 분들이 많았기에 헤매지 않고 잘 갈 수 있었다 :)

 

 

독일의 겨울은 날씨를 가늠하기 힘들었다. 겨울인가 싶다가도 가을... 봄...? 여름??!!>?!?!!??이신분들이 수두룩 빽빽

프랑크푸르트에서 뮌헨가는 비행기 안에서 독일분한테 독일어 발음을 교정받았다. (그냥 물어보고싶었쯤..)

 

뮌헨 공항 도착 (IN Munchen)

 

 

와 나는 내가 뮌헨 공항에서 헤맬 줄은 몰랐다 !!!!

뱅기는 9시 55분 도착으로 이미, 늦게 도착을 했는데 나는 뮌헨 시내로 들어가야만 했다

첫 도전으로 메트로를 타기 무서워서, 공항 버스를 타려고 했는데 이게 왠걸? 내가 찾는 버스정류장이 구글에서 보이지 않았다

독일분께 물었더니 친절하게 정류장까지 데려다 주심 ㅠㅠ 퓔른당크했더니 미소 한 모금..ㅠㅠ

그런데? 갑자기 공항 직원같이 생기신 분이 오더니 독일말 소ㅑ라라라소ㅑ소ㅑ 대충 버스 정류장이 바뀌었다는 말을 하심

후다다닥 일행들을 쫓아갔다 ( 속으로 공항 숙박도 생각은 해놓고 있었음 하하 ... )

다행히 공항 버스가 있었고 ㅠㅠ 내 표정을 본 독일분은 너 먼저 버스 타라면서 양보해 주심...

힘들 때 이렇게 도움들을 주시니... 독일 이미지가 좋아져? 안좋아져? ㅜㅜㅡㅜㅜ고마워유 다들 진쨔 최고야.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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숙소 후기랑 뮌헨 첫 날 여행은 다음 편에 ! >ㅁ<