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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유럽 여행] 독일 프랑크푸르트 - 한국가기 전 마지막 일정 :)

여행/독일

by 스낵덕 2020. 3. 22. 15:15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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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 프랑크푸르트 암 마인"


* 독일의 주 은행, 도이체방크 & 코메르츠방크 본점 IN
* 유로를 발권하는 유럽중앙은행 IN ( 유럽 경제와 금융의 중심지 )
* 독일에서 가장 높은 빌딩, 코메르츠방크타워 259m IN
* 괴테의 고향 - 매년 국제박람회 / 책 박람회 열림
* 쉬른 미술관 / 슈테델 미술관 :)



" 독일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들을 모두 갖춘 도시, 프랑크푸르트 "


 

슈투트가르트에서 프랑크푸르트 가는 기차 안 :)

 

 

오 기차 안 화장실 색감 예쁘다 ㅋㅋㅋㅋ

 

 

프랑크푸르트 도착 ~~

 

 

기차역만의 이 철골구조물 (?) 느낌 너무 좋다 ㅎㅎ

 

 

난 5시 비행기고, 지금은 오전 9시이므로 짐을 맡기고 프랑크푸르트 구경갈꺼다
짐 맡기는 게 5-6유로 정도 ... ㅠ 너무 비싸지만 그래도 보관한다 ! 자유로운 영혼이 될꺼얏

 

 

존맛탱 에그타르트 하나 발견하고 기분좋게 룰루랄라

 

 

역을 나오자마자 나를 반기는 대기업들 !!!
스케일 어마어마한 건물들 !!!

 

 

프랑크푸르트 중앙역도 남 못지 않게 웅장함 ...

 

 

프랑크푸르트 거리 구경 시작 :)


 

 

이 날 날씨가 참 좋았다.
가벼운 발걸음으로 뢰머 광장까지 :)

 

 

잠깐 간식 사러 마트들렸는데, 왓??? 아보카도가 1유로도 안된다 ! 쩔어 ㅠ
아보카도 1개가 1300원 정도밖에 안하는구낭 ... 오와

 

 

나의 피와 살이 될 빵들 - 패스츄리 앤 호밀빵
건강은 살짝 챙겨야할 것 같아서 호밀빵 선택했다 ㅎ

 

 

프랑크푸르트에서도 자주 보이는 한식집 ㅎㅎ 반가워라 !

 

 

언뜻보기에도 미술관. 들어가보진 않고 사진으로만 찰칵.

 

 

멋있다 프랑크푸르트

 

 

좀만 더 걸으면 이렇게 번쩍이는 신식 건물들이 쫙 - 늘어서있는 걸 볼 수 있다

 

 

독일에서 제일 높은 빌딩 10개가 다 프랑크푸르트 안에 있다고 하니,
그 규모가 가늠이 안된다 ㅎ

 

 

차가운 도시에 활력을 불어넣는 그래피티 트램 :)

 

 

유로타워의 상징물 ! 아쉽지만 재정비중이였던 ㅠ
유로타워는 높이 148m, 40층인 프랑크푸르트의 마천루중 하나다.

 

 

내가 좀 좋아하는 DB ㅎㅎ
DB 기차도 좋아하구 기업 정신도 좋아한다 힣 ( 갑분팬클럽 )

 

 

디비 ( 하트 )

 

 

발길 닿는 대로 걸었더니 마인강에 다다랐다

 

 

너무 아름다운 마인강변 ...
햇살도 좋고 날도 괜찮아서 벤치에 앉아 1시간동안 생각에 잠겼다.
여행 한 지 한달이 훌쩍 지나 한국에 돌아가야할 날이 되니, 그동안 미뤄뒀던 고민들이 밀려오는 ... ㅎ
생각을 정리하고 고민을 버리기에 마인강변은 충분한 해결 장소였다 :)

 

 

프랑크푸르트처럼 대기업들이 앞다퉈 들어와있는 동네에
산책을 할 수 있는 강변이라니. ㅎㅎ

 

 

현재 내 배경화면이다 ㅎㅎ 맘에드는 한 컷.
당시에 느꼈던 감정, 생각 등등 여러가지를 오래도록 간직하고 싶어서 :)

 

 

아이젤너다리가 저 멀리 보인다 ㅎㅎ
아쉽지만 ,,, 프랑크푸르트 공항으로 출발해야 할 시간이 다가왔다
유럽을 떠나기 전 마인강은 내게 정말 좋은 친구가 되어주었다

 


 

프랑크푸르트 안녕 :) 관광지 열심히 다니는 여행보다 훨씬 좋았어 ! 이제 한국 가쟈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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