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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 유럽 여행 ] 오스트리아 빈(비엔나) 여행 1일차 - 웜뱃츠 시티 호스텔/비엔나패스/스타벅스/케밥

여행/오스트리아

by 스낵덕 2020. 2. 10. 12:40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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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 빈(비엔나) "


오스트리아의 수도 / 독일어식 명칭 - 빈, 영어식 명칭 - 비엔나

좋은 미술관, 박물관 굉장히 많음 ( 강조!! )

구시가지 전체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지정되어 있음

아르누보와 분리파 미술의 중심지 / 구스타프 클림트, 에곤 쉴레, 아돌프 로스, <제체시온> <로스 하우스>

빈 오페라 국립 극장 ( 음악의 도시 )

유럽에 커피를 전파한 지역 - 비엔나 커피 유명 / 비너 뷰어스트헨 ( ex. 슈니첼 , 비엔나 소시지 ) 유명

카페 자허의 자허토르테 / 페이스트리 슈트루델


2019년, 비엔나는 세계에서 살기 좋은 도시 1위로 뽑혔다

 

여행다니며 느꼈던 TIP

빈은 정말 크다. 생각보다 크니 가볍게 걸어다니긴 힘들다 !

흐린 날이 대부분이다. 1년중 날씨 좋은 날이 드물다고 한다

다시 오고 싶다는 생각이 든 도시다. 다음번에는 2주일정도 머물며 천천히 느끼고 싶다 :)

비엔나 PASS 2일권을 끊었으나 ... 글쎄 ㅠ 학생의 신분이어서 그런가 돈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다

https://www.viennapass.com

비엔나 여행 안내소에 가면 지도와 각 종 정보가 들어있는 책자를 얻을 수 있다 ! - 정말 유용했음

 

 

Wombat's CITY HOSTELS VIENNA - The Lounge 웜뱃츠 시티 호스텔 비엔나 - 더 라운지

 


 

 

 

빈에 있는 웜뱃츠 시티 호스텔 비엔나 - 더 라운지 (wombat's CITY HOSTELS VIENNA - The Lounge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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wein westbanhof 비엔나 서역과 가깝다. 찾기는 쉬운데, 비엔나 시내에서는 좀 멀다. 한 25분정도 걸어가야 시내가 나오니깐.

따뜻하고, 아늑하고, 눅눅하고 뭐 그렇다 ! ㅋㅋ 원체 햇빛이 잘 안드는 도시니까 침대에 베드버그 스프레이를 엄청 뿌렸던 기억이 난다

1층 리셉션과 라운지 자체는 깔끔하고 아늑하다. 방보다 이렇게 오픈된 공간에 오래있었다.

방 화장실은 샤워실과 일체형이었고 개인 캐비넷은 고장난 것들이 많았다. 나도 캐리어를 밖에다 보관했었으니께

바로 옆에 마트있어서 군것질하기엔 정말 편했으나 하룻밤 이상자는 건 별로 추천하지 않는다 ㅎㅎㅎ

 

 

 

할로 빈 ? 도착하자마자 먹는 건 몰티져스 이 쪼꼬미

 

 

이탈리아처럼 외부는 그대로 두고 내부만 인테리어하기때문에 거리 곳곳이 되게 고풍스런 느낌이 난다

사진찍을 맛 나네 ...  싶으면서도 보수공사 되게 힘들겠다 이 생각 ㅋㅋ

 

 

오 마이 기생충 ㅠㅠㅜㅠ 한국에서 보고 감정이 복잡해져서 다시 못 건드렸던 영환데

빈에서 보니까 너무 반가웠다 

상영중이여서 자막 나오겠지 ~? 해서 한국어로 즐겨볼까 했는데 독일어 더빙 실화냐

 

 

오자마자 ~ 비가 온다 ~~

 

 

뮌헨과 잘츠부르크는 빈에 비하면 정말 따뜻한거였다 아니 날씨가 좋았다

비엔나는 오자마자 비에 바람에 장갑을 안끼면 손이 얼 것 같았다 정말

그리고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대부분 우산을 안쓰고 다닌다. 

난 손에 몇 방울 튀는 것도 차갑던데 사람들 빗물 세수하고 다닌다 ㅠ

여러분 K-beauty 부러워하지마시고 우산을 쓰고 다니세욥 ㅠㅜㅜ !!!!

 

 

추우니까 스타벅스에서 사람들 관찰하기 ㅎㅎ

이 메뉴 이름은 블루베리크림치즈케이크머핀 인데 핵 맛있다 

한국이랑 다른 재료를 써서 그런가 ...? 안이 진짜 촉촉하고 쫀쫀하당 .. ㅠㅠ

크림치즈랑 블루베리 조합은 최고야 한국스벅에도 이런 촉촉한 머핀 있으면 !

 

 

비와서 사람들이 카페에 꽉찼다. 겨우겨우 자리잡아 앉았넹

 

 

오늘은 날이 너무 춥고 비바람이 불어서 비엔나 패스만 발급받고 숙소에 들어가서 쉬려고 한다

비엔나 패스는 시내 중심쪽 안내소에서 받았고 시작날짜는 이 다음날로 잡았다 ㅎㅎ

 

 

비엔나 패스를 사면 주는 지도 !

아이콘으로 설명 진짜 쉽게 되어있고 HOP ON HOP OFF 노선표도 설명이 잘 되어있다

나는 좀 편하게 다니고 싶어서 고민별로 안하고 비엔나 패스를 구매했지만

여행 전에 가고싶은 곳을 정하고, 입장료나 할인율같은 것들 따져서 비엔나 패스를 살 지 비엔나 카드를 살 지 고민해보는 거 추천한다

난 국제학생증두 가져갔구 ... 할인율도 높은데 걍 사지 말걸 !!! 이제와서 후회중 ㅎ

근데 또 유명한 미술관이나 박물관은 사람들이 정말 많이 줄 서 있기 때문에 내 성미를 감당할 수 있는 건 패스밖에 없었나 싶기도 하고 ㅋ

 

 

집에 와서 남은 빵과 초콜릿먹었다

 

 

아 그리고 유럽에서 케밥은 갓성비의 음식이라고 해서 사봤는데

갓성비이기는 하나 ( 내 얼굴만한 게 3유로였으니까 ) 맛은 그렇게에 ? 있지는 않다 ㅋㅋㅋ

그냥 빵 야채 고기를 함께 씹는 딱 그 맛. 내가 까탈스러워서 그런 거 일수도 있지만 힣

 


 

지인짜 비엔나 여행은 내일부터 ! 다음에 계속 >ㅁ<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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